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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경찰청 전경. |
방범활동은 1·2단계로 구분해 지역별 취약장소 중심의 범죄 예방 활동과 중요범죄 대응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먼저 이달 21~30일(1단계)에는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홍보와 자위방범체계 구축을 당부하고 방범진단으로 취약요소를 파악, 방범시설 등을 보강할 계획이다.
이어 31일부터 내달 6일(2단계)에는 방범진단 결과 등을 바탕으로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거점근무지를 설정하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가용경찰관을 최대한 동원해 시간대별·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순찰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같은 기간 예방적·가시적 형사활동을 강화해 범죄취약 지역과 시간대를 분석해 야간 근무인력을 보강하고, 취약지점에 거점배치 및 검문검색을 실시한다. 주택·상가 주변 빈집털이 범죄차단을 위한 순찰도 나선다.
또 설 연휴 전·후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위해 설 연휴 전 5일간(1월 28일~2월 1일)은 대형마트, 공원묘지 등 혼잡장소에 대한 집중 교통관리와 교통사고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설 연휴 기간에는 고속도로와 연계 국도 등을 대상으로 귀성길 안전과 소통 확보에 노력할 방침이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설 연휴 긴급 신고시 관할과 기능을 불문하고 '112총력대응' 태세를 확립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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