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광주 화순군이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장학금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기존 지원 대상에 더해 2자녀 이상 가정의 고등학생과 대학생까지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다.
1일 화순장학회는 15일 오후 6시까지 ‘2026년 하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장학금은 ▲화순 장학금 ▲복지 장학금(대학생) ▲2자녀 이상 다자녀 장학금(고등학생·대학생)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고등학생과 대학생도 다자녀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부모(보호자)와 학생 중 2인 이상이 화순군에 1년 이상 계속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고등학생은 관내뿐 아니라 관외 고등학교 재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 대학생의 경우 교육부가 고시한 장학금 지원 제한 대학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신청은 정부24에서 ‘화순장학회’를 검색해 해당 장학금을 선택한 뒤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화순장학회 관계자는 “신청 기간에 주말과 공휴일이 포함돼 있어 마감일에는 접속 지연이나 예기치 못한 시스템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며 “원활한 접수를 위해 마감일 이전에 미리 여유 있게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화순군청 총무과 인재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지락 화순장학회 이사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신청 기간과 자격요건, 구비서류 등을 꼼꼼히 확인해 빠짐없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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