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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국회 홈페이지 |
여야는 지난 7일 국회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오는 10일 시작되는 국정감사에 앞서 원포인트 본회의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새정치민주연합은 대법관 구성의 다양성 저해 등을 이유로 이 후보자의 임명에 반대하고 있으나,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의 경우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으로 가결됨에 따라 여당인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한 만큼 오늘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박영희 국가인권위원 후보자 선출안도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며,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된 민생 법안 중 일부도 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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