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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제공=한국은행 |
[로컬세계 박유하 기자] 5월 기업들의 경기상황이 전월에 비해 다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오늘(29일) 발표한 ‘2015년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지난 14일에서 21일까지를 기준으로 한 제조업의 5월 업황BSI는 75로 전월에 비해 5포인드가 하락했으며 6월 업황전망BSI 역시 77로 전월에 비해 5포인트가 하락했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전월대비 각각 5포인트씩 하락했다. 내외수별로는 수출기업이 전월 대비 4포인트, 내수기업이 6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같은 기간 비제조업의 업황BSI는 75로 전월 보다 1포인트, 6월 업황전망BSI는 76으로 전월 대비 2포인트가 각각 하락했다.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제조업의 경우 내수부진과 불확실한 경제상황 등이 상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고 비제조업의 경우 내수부진과 경쟁심화 등이 상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기업경기실사지수(BSI)와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성한 ‘5월 경제심리지수(ESI)는 98로 전월에 비해 2포인트가 하락했다. 다만, 순환변동치는 96으로 전월과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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