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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지역명소탐방을 위해 중구 안영동 뿌리공원내 족보박물 관을 찾아간 대전시 e-시정도우미. © 로컬세계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시는 시민과 시정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하는 ‘대전시 e-시정도우미’를 다음달 8일까지 공모한다.
‘대전시 e-시정도우미’는 시정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생활 속 시민불편사항을 제보하며 시정 주요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대학생 모임으로 지난 200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대전 소재 대학 재학생 또는 주소지가 대전인 대학 재학생이며 활동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지원 방법은 ‘대전시 e-시정도우미’ 홈페이지(http://supporter.daejeon.go.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전자메일(zepero126@korea.kr)로 보내면 된다.
선발된 대학생은 분야별 자원봉사시간 인정 및 학점 인정, 자원봉사센터 마일리지 부여, 대전명소탐방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우수 활동 대학생에게는 연말 대전시장표창이 수여된다.
한편 지난해 ‘대전시 e-시정도우미’는 제안 및 제보 386건, 온라인 시정홍보 6942건, 지역 어르신 정보화교육 보조강사 활동 268건, 사회봉사 112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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