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진호 기자]세계평화여성연합 선문대지부(회장 조연래)는 오는 24일 오후 2시~5시까지 선문대 본관 122호에서 ‘북 토크 콘서트’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진행은 <탈북 그 후 어떤 코리안>의 책을 읽은 4명의 패널이 '한반도를 넘어 세계로' 라는 주제로 소감과 생각을 나눈다.

주제발표는 남부현 교수, 그리고 패널 4명은 선문대학생 3명, 여성연합 회원 1명이 참여한다.
또 대학생 120여 명이 방청할 예정이다.

주관은 세계평화여성연합 선문대지부와 선문대사회봉사센터, PBS동아리가 하고, 통일교육협의회가 후원한다.

조연래 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현실을 알고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 내가 지금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하고 실천하기 위해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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