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19안전체험관은 6일 현충일을 맞이하여 추도식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119 안전체험관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민호 기자] 부산 119안전체험관은 6일 현충일을 맞이하여 추념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추념식은 체험관 전 직원과 부산소방동우회가 함께, 순직한 소방관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뜻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자 119기념공원에서 진행되었다.
추념식은 개식 선언에 이어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와 함께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묵념, 헌화, 분향, 추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홍문식 체험관장은 이번 추모행사를 마치며 “소방관으로서 사명을 다하다 순직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이들의 정신을 잊지 않고 그 뜻을 이어받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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