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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송대윤 대전시의원(앞줄 왼쪽 세 번째)이 주관한 정책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송대윤 대전시의원(새정연‧유성1)은 19일 원신흥동주민센터에서 ‘도안동 중학교 설립’을 위해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송 의원을 좌장으로 대전시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고유빈 과장, 대전시교육청 김용선 행정국장, 도안신도시 양창순 연합회장, 흥도초등학교 허광윤 학교운영위원이 참여했다.
도안신도시 양창순 연합회장은 “현재 도안지역은 교통, 문화 등 인프라가 완성되지 않아 불편한 면이 있다. 그런 불편은 감안하더라도 아이들의 교육만큼은 양보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현재 도안지역 7개 초등학교에서 3개 중학교로 배정을 받고 있지만 도안지역 7개 초등학교를 조사해보면 6학년보다 1학년의 학생수가 450여명이 많다. 입주가 예정된 양우아파트와 11블럭을 포함한다면 분명 중학교 설립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대윤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됐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의견조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고 근거리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중앙정부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이상민 국회의원과 협력해서 중학교 설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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