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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호인 국토부 장관 후보자. <사진출처=조달청> |
이날 강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강 후보자의 전관예우 의혹과 국토교통분야의 전문성, 도덕성 등이 대한 질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야당은 강 후보자의 롯데그룹 사외이사 재직 시절 전관예우 의혹, 조달청장 퇴임 후 건강보험료 납부 회피 의혹 등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위는 이날 청문회를 거쳐 내일(11일) 인사 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강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앞서 지난 4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에 따른 새정치민주연합의 국회 의사일정 보이콧으로 국회 파행이 이어지면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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