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시는 오는 15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노인 및 유관기관 종사자, 일반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은 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함께 인식할 수 있는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세계노인학대방지망이 UN·WHO와 함께 2006년 6월 15일을 ‘세계노인학대 인식의 날’로 선포한 이래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는 이번 기념식은 노인학대예방 영상물 상영, 노인학대예방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된다.
산시 관계자는 “세계노인학대 인식의 날 행사를 계기로 학대받는 노인에 대한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노인권익을 증진시키며 노인보호전문기관 뿐만 아니라 행정기관, 법률기관, 의료기관, 복지시설 등 지역사회자원과의 협력을 통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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