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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나포교육공동체 학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점심밥을 제공하고 있다. |
나포교육공동체 학부모 10여명이 순번을 정해 방학 동안 집에서 혼자 밥을 먹는 20여명의 아이들을 위해 지역농산물을 이용, 건강하고 영양이 풍부한 점심밥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부모의 사랑과 영양이 풍부한 점심을, 학부모들에게는 공동체에 대한 믿음과 유대를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관광진흥과 김성우 과장은 “점점 개인주의화되고 있는 현대사회속에서 나포교육공동체의 ‘공동밥상’ 같이 ‘지역사회가 아이를 키우며 돌보는 모범사례’가 더욱더 확장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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