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관절염 등 근골격계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8899 취약계층 건강물품 지원사업’ 2차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나 건강관리 물품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태백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근골격계 질환이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품목은 근육통 및 관절통 완화에 사용되는 파스 50개(1개당 7매)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8월 3일부터 28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함께 근골격계 질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서 또는 소견서, 질병코드가 명시된 처방전 중 1부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접수 후에는 태백시보건소 건강과 방문돌봄팀에서 지원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9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건강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인 고향사랑기금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2차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899 취약계층 건강물품 지원사업’은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1차 사업을 통해 554명의 어르신에게 건강물품을 지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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