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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철새조망대 생태체험학습관에서 어린이들이 창이·까미 색칠하기를 하고 있다. |
[로컬세계 한차수 기자] 금강철새조망대가 생태체험 등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강철새조망대는 오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한달간 생태체험학습관과 부화체험관에서 새 모형 만들기체험, 철새 병따게 만들기, 창이·까미 색칠하기, 철새 퍼즐 맞추기와 병아리 부화체험 및 파충류 생태체험 등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나 가족은 해당일에 철새조망대에 오면 참여할 수 있다.
정진인 철새생태관리과장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여름 방학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은 그동안 관람위주의 시설을 탈피해 사계절 관람객이 찾아오는 체험시설이 되도록 하기위해 마련한 만큼 많은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철새조망대는 지난 4일부터 ‘아빠와 드론과 함께 하늘을 날자’ 프로그램에 목표인원을 초과해 8월 추가 희망자를 15일까지 선착순 접수하고 있으며, 습지생태공원을 탐방하며 자연을 배우는 ‘늘봄아이 생태교실’ 프로그램 수강생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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