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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새누리당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궐 원내대표,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사진출처=새정치민주연합 홈페이지> |
새누리당 조원진·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나 국정감사를 비롯해 다가오는 9월 정기국회 일정 등에 대한 실무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새누리당은 9월 중 또는 추석 전후 분리국감을 주장하고 있으나, 새정치민주연합은 부실 국감이 우려된다며 10월 국감을 요구하고 있어 이날 여야 원내수석이 입장차를 좁히고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여야 원내수석은 지난 17일 오는 28일 본회의 개최 일정 등에 잠정 합의했지만 국감 일정 등에서 이견을 보여 합의가 무산됐으며, 지난 19일에도 국감 일정 협의를 시도 했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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