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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모습.(수원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수원시가 이달 말까지 관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2020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을 해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를 조성코져 마련했다.
교육은 오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올바르게 자전거 타는 방법(자전거 안전 수칙·점검방법 등)을 알려주는 교육이다. 수원시자전거연맹 소속 전문 강사가 학교 일정에 맞춰서 찾아가 교육을 실시한다.
구체적 교육내용은 초등학생은 이론·실기, 중·고등학생은 이론 교육으로 구성해 자전거 바로 알기, 자전거 타는 요령, 보호장비 착용법, 자전거 점검 방법, 교통표지판의 이해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밖에 가상 주행 연습, 안전한 자전거 타기 실습 등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지난달 한 달간 초등학교(9개교) 1019명, 중·고등학교(4개교) 1923명 등 13개 학교에서 2942명 대상으로 교육을 완료했다.
오는 30일까지 세류초·인계초·화서초 등 29개 학교에서 466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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