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충남도와 함께 충남 소재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14일부터 19일까지 로스앤젤레스(미국)와 토론토(캐나다) 지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참가품목에 제한이 없고 충남도에 본(지)점 또는 공장을 두고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최종 참가대상은 신청기업 중 현지 사전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선정되고 파견기간 각 지역별로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을 통해 수출가능성을 타진하며 현지 시장조사도 병행한다.
충남도는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에게 현지바이어 알선비용, 상담장 임차료, 현지 차량 임차료, 통역비와 항공료(1인당 40%)를 지원한다.
신청기한은 이달 30일까지이며 무역사절단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