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포격도발 현안보고 및 남북 고위급 접촉 이후 북한군 동향 점검

▲ 한민구 국방부 장관<사진출처=e-브리핑 화면캡처>

[로컬세계 이서은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는 오늘(26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남북 고위급 접촉 이후 북한군의 동향과 우리 군의 대비태세 등에 대한 현안 보고를 받는다.

이날 전체회의에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 등 국방부 관계자들이 출석해 최근 발생한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내 지뢰 도발 및 서부전선 포격 도발과 관련 사안을 보고하고 질의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남북 고위급 접촉 타결 이후 북한군의 동향과 대북 감시, 대비태세 등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집중 점검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국방위는 지난 21일 북한 도발과 관련한 긴급 현안 보고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남북 간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됨에 따라 이를 연기했다.

한편, 국방위는 이날 올해 국정감사 계획서와 증인 출석 등에 대한 안건도 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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