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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청 전경.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가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고자 ‘2020년 공동주택지원사업’ 대상 단지 29곳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선정된 공동주택은 사용검사 후 8년이 경과된 공동주택 25곳과 경과연수는 부족하지만 음식물쓰레기 감량실적, 지역사회 및 공동체 활성화 기여도 등에서 우수한 참여도를 나타낸 4개 단지 총 29곳이다.
세부 지원내용은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지하주차장 △도로 및 가로등 △상·하수도 △LED조명 △옥상방수 등 단지 내 노후 공용시설의 개·보수 비용으로 50%에서 80%까지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사업은 이달부터 진행되며, 11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서철모 시장은 “앞으로는 지역사회 참여도 평가를 반영해 더 많은 단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라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총 13억원을 들여 37개 단지의 노후시설 개·보수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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