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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역 특산물 파프리카를 활용 개발한 신 메뉴. |
[로컬세계 박재호 기자] 어린이 편식예방을 위해 화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역 특산물 파프리카 활용해 개발한 신 메뉴를 보급하고 있는 가운데 메뉴 개발 과정이 MBC를 통해 방송돼 화제다.
화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등이 함께한 가운데 이송미 센터장이 직접 신 메뉴 조리법을 공개했다.
초록어린이집은 파프리카를 이용한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 파프리카를 넣은 만두와 깍두기를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먹으며 편식개선을 위한 교육도 진행했다. 이날 촬영분은 7일 MBC를 통해 방송됐다
이송미 센터장은 “유아기는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식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인 만큼 어린이들이 채소를 즐겁게 섭취할 수 있도록 인식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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