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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왼쪽)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오른쪽).<사진 출처=새누리당 홈페이지> |
앞서 양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여야 원내지도부는 지난 8일 회동을 갖고 국회 상임위와 예결특위를 가동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국회 예결특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부별심의를 재개한다.
또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정행정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6개 상임위도 전체회의를 열고 계류된 법률안 등을 심의할 방침이다.
다만, 여야는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최 여부를 비롯해 전체적인 국회 의사일정에 대해서는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이를 재논의하기 위한 물밑 접촉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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