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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북구의 창직지도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시민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
구에 따르면 (사)한국창직협회 부산지부와 지역 맞춤형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제휴를 맺고 창직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기초단체 중 처음으로 직업 창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창직지도사 자격과정 및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직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
(사)한국창직협회 부산지부는 4주간에 걸쳐 부산여성가족개발원에서 창직지도사(창직전문가) 교육과정을 개설해 수강생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국내 유일한 창직지도사(2급) 자격을 부여함으로써 창직 활성화에 나서게 할 예정이다.
창직지도사들은 고용노동부 공식 인가된 (사)한국창직협회 부산지부 소속으로 미취업청년, 전직희망자, 경력단절여성, 은퇴자 등 일자리 취약계층과 전직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창직프로그램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경직된 노동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맞춤형 新일자리 발굴을 위한 창직 활성화 일환으로 오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북구 청년 창직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창직 교육을 통해 지역청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신 직업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도전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기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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