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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이강흥 (시인, 수필가) |
과연 좋아지려나 여기저기 정부의 인사 문제부터 얼어붙은 부동산 문제까지 숙제처럼 늘어서 있다. 공정과 상식이라는 말은 좋으나 대통령의 집무실을 옮기는 문제 부터서 인사 문제까지가 지금까지도 마무리가 안되고 움직이고 있으니 바라보는 국민들의 마음도 타들어 간다.
우린 아직도 남북 대치상황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런 안보에서 보다시피 평화를 공존하는 남북의 외교정책을 해야지 극과 극으로 가는 대치의 정책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누구나 감정의 동물이다. 국제 외교정책도 자국의 이익만을 생각한다면 상대국들은 누가 양보만 하겠는가? 함께 서로 노력하는 정책이 가장 중요한 정책이다.
지금 우리나라 안에서도 툭하면 노사가 불협화음으로 노조가 데모를 하고 투쟁을 하는 것을 우린 많이 보았다. 노사가 서로 대화와 타협이 우선이듯이 외교정책도 마찬가지다. 남북 관계도 서로 다시 시작하는 평화공존의 시대로 가야 한다. 그래야 경제정책도 성과가 높아진다.
나라가 불안하면 정치가 시끄럽고 정치가 시끄러우면 결국에는 국민들에게 그 피해는 간다. 그 피해가 편을 가르고 결국 불신의 늪으로 빠진다. 이런 것을 바라는가? 절대 그건 아니다. 그래서 서로 운명처럼 정치는 협치를 잘해야 하며 국민들에게는 희망을 심어주는 정부가 되어야 한다.
우리 사회에서 가장 큰 문제점이 부동산 문제이다. 집 없는 서민들을 위해서 정부는 과연 어떤 정책을 어떻게 적절하게 소화 시킬 것인가를 연구해야 한다. 그래야 나라가 안정되고 국민들도 정부를 믿는다.
요즘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부 정책이 있어야 일할 희망이 높아지며 꿈과 이상이 커져서 나라의 발전에도 한몫을 할 수 있다. 심지어 가정을 꾸리고도 애들을 낳지 않는 집안은 왜 그러겠는가? 자신들의 형편과 자녀들을 기르고 가르쳐서 분가 시키는데 어려운 생각이 먼저 들어서 자녀를 포기하는 가정이 많다.
이걸 정부는 방치만 하고 있지 말고 제도 개선과 가정 문화를 바꾸는데도 변화와 정책으로 일조를 해야 한다. 자녀는 가정의 사랑의 씨앗이며 미래 나라의 자산이다. 이런 것을 보면서도 시대적으로 방치한다면, 결국에는 인구 정책이 큰 나라의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세상은 어차피 다변화 되어 간다. 이럴 때도 우리 국민의 우수성과 종족 번식은 우리만이 가진 노력이 있어야 한다. 이것은 국가와 정부가 국민들에게 주는 삶의 배려이다. 여기에 발맞춰서 국민들도 아들 딸 구별 없이 최소 두 자녀는 낳아야 한다. 그렇게 되면 인구 감소는 해결이 된다.
변화하는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정부도 국민도 서로 소통하는 나라가 되어 변화를 이끌어내는 지혜가 필요할 때이다. 우린 끝없는 노력으로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살려서 세계 속에 최고로 살기 좋은 나라가 되도록 정부와 국민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칼럼니스트 이강흥 (시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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