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맥키스오페라 ‘뻔뻔(funfun)한 클래식’이 지난 30일 계족산 숲속음악회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30일 맥키스오페라 ‘뻔뻔(funfun)한 클래식’ 계족산 숲속음악회 2016년 마지막 공연을 관객들이 즐기고 있다. |
계족산 숲속음악회는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이 2006년부터 14.5km 계족산 황톳길을 조성하고 지금까지 꾸준히 관리하며 2007년부터 매주 토·일요일에 열고 있다. 올해는 총 50회 열려 3만명 이상이 관람했다.
앞서 29일 공연에는 대전시관광협회가 감사패를 전달했다. 매년 전국에서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계족산을 찾아와 여행, 숙박, 음식업 등 지역의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한 것이다.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10년이상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온 것이 신뢰가 쌓여 공감으로 돌아 온 것 같아 기쁘다”며 “그동안 대전시를 비롯해 대덕구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감사드리며 지역과 지역민을 위한 나눔활동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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