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 유성구가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콘서트를 마련했다.
구는 오는 16일 오후 7시부터 90분간 노은도서관에서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북 콘서트’를 연다.
이번 ‘북 콘서트’는 1부 음악공연과 빛그림전, 시낭독이 펼쳐지며 2부에서는 다함께 노래부르기와 독서낭독, 책속 좋은 글 낭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독서 욕구를 일깨우고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소통과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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