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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수필가) |
지금 전 세계가 우크라이나 전젱으로 인하여 모든 물가와 재료값들이 오르고 있고 심지어 금융시장까지도 너무 올라서 서민들은 살기 위한 걱정 투성이다. 그런데 우리 정치는 어떤가?
서로 싸움질만 하고 있으니 도대체 누가 누굴 위한 정치인가? 이 나라가 의심스럽다. 매번 정권이 바뀔 때마다 이렇게 해야 하나 아니면 자기들의 욕심을 채우려고 하는 행태인지 국민들은 지켜보아야 한다.
서민들은 시기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고난의 시기를 맞고 있다. 그런데 이 시기를 어떻게 돌파할까? 국가와 국민이 서로 힘을 합쳐서 노력해도 어려운데 정치인들 자신들의 입장만 고수 하려는 것은 무엇인가?
갈수록 부익부 빈익빈의 시대가 커지고 있는 현실에서 우린 어떻게 살 것인가도 고민해야 하는 시기다. 이러한 중요시기에 정치인들은 매사 다툼만 일삼고 있으니 누가 정치인들을 좋아 하겠는가?
나라가 잘 되려면 권력자들과 정치인들이 더 모범을 보이고 잘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어떤가? 지켜보기가 민망하다. 전직 대통령의 잘못도 우린 몰랐는데 나날이 잘못을 들추는 현 정부와 그것을 변명하려는 그 소속 당은 무엇을 하는지 의구심마저 든다.
나라는 경제 대국으로 진입하여 선진국으로 세계 속으로 달려가는데 한국 정치는 후진 정치로 후진국 형태를 벗어나지 못하는지 걱정스럽다. 정치 형태도 문제다. 여야의 정치논쟁으로 나라가 시끄러우니 과연 조용한 나라 한국인가? 의구심이 간다.
어느 나라이건 그 나라의 교육이 미래의 자산인데 우리는 과연 어떤가? 나라가 정치로 시끄럽다 보니 교육도 선진정책으로 가야할 것을 제대로 하겠는가? 묻지 않을 수가 없다.
이제 우리나라도 영어 회화와 중국어 화화는 어려서부터 교육시켜 고등학교만 나와도 회화는 잘 할 수 있도록 숙련시키는 교육이 실전 교육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 교육이 실전 교육으로 가는가? 과거 이론 교육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그대로 가고 있다.
특히 우리는 공교육이 우선 되어 살아나야지 학원교육 풍토로 교육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과연 이것이 옳은가? 이렇게 되면 시간 낭비다. 왜 이중으로 시간을 낭비 시키는 교육이 되어 어린이들이 운동하며 건강을 위해서 뛰어놀 수 있는 시간과 서로 어울림을 이해하는 정신 교육은 없어져 버렸다.
무조건 식 교육은 이제는 사라져야 한다. 자신이 잘하고 전공으로 가고 싶은 교육이 되어야 하는데 과연 우리 교육 현장이 그런가? 갈수록 능력 위주의 시대로 변해가는데 왜 우리 교육은 틀 안에 있는 교육인가?
이 모든 것들이 정치인들의 국가와 국민을 위한 철두철미한 방향 제시가 무능하기 때문에 시대 정신에도 입법이 뒤떨어진다. 시대에 앞서가는 정치로 세계 속에 우뚝 서려면 오만과 독선 보다는 노력하는 정치인들이 되어야 한다.
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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