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실크로드 국제박람회에 참가한 세종시 투자유치과 관계자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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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세종시는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중국 섬서성 시안에서 열린 ‘제19회 중국동서부합작 투자무역상담회 및 실크로드 국제박람회’에서 150만달러의 수출상담과 20만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실크로드 국제박람회는 매년 10만명이 방문하는 중국서북지역 최대 박람회이며 섬서성은 중국정부가 추진하는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책의 중심지역이다.
세종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중국 섬서성간 우호협력 체결에 따른 경제협력 강화와 중국시장 개척지원을 위해 세종시관을 구성했고 나우코스, 에프에이,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푸시풀시스템 등 지역 4개 기업이 참여했다.
박람회 기간 4개 기업 창구에는 발길이 이어졌고 제품의 높은 품질과 독창성으로 현지에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시 투자유치과 관계자는 “중국시장을 개척하는 우리 고장 기업들이 시행착오 없이 선점할 수 있도록 시는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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