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사업을 재공고하고 오는 8월 6일까지 신청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공모에서는 1개 업체 신청으로 유효한 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유찰되었으며, 지방계약법 시행령 및 지방보조금 관리기준에 근거하여 재공고를 추진, 공고 내용은 기존 공고와 동일하다.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는 산림에 방치된 벌채목과 나뭇가지 등 산림부산물을 수집·가공하여 톱밥, 우드칩, 목재펠릿 등을 생산·유통하는 시설로, 사업대상자에게 창고, 작업장 등 기반시설 조성비와 파쇄기 등 자원화 장비, 유통·운반 장비 구입비 등을 지원한다. 총사업비 30억 원으로 국비 50%, 도비 6%, 군비 14%, 자부담 30%로 구성되며, 연도별 15억 원씩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산림조합과 목재생산업자로 의성군 관내에 사업부지 소유권을 확보한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 후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통해 서류검토, 현장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된다.
최유철 군수는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가 조성되면 산불피해목 처리와 산림자원의 가치 창출뿐 아니라, 지역에서 생산한 톱밥을 축산농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늘어나는 수요를 뒷받침하고 가격 부담도 덜어줄 수 있는 만큼, 역량 있는 사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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