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 11일 ㈜수플러스에서 지역사회 내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콜라겐 자두젤리스틱 300세트(13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의성산자두로 만든 저분자 콜라겐 젤리스틱으로 관내 아동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수플러스는 의성군의 지역 농산물로 안녕자두야(아툰즈)와 계약해 의성자두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브랜드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농가와 기업의 매출 향상과 더불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목적으로 설립‧운영되고 있다.
최근 수플러스는 ‘안녕 자두야’ 자두젤리 1천상자(600kg)를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주수 군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주신 ㈜수플러스에 감사드린다”라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성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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