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독 핀테크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포럼은 국회 정무위원회 김정훈 의원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금융연합회(Frankfurt Main Finance) 초청해 이뤄졌으며 부산경제진흥원, 금융감독원 부산금융중심지지원센터,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했다.
포럼은 핀테크 사업의 국제적 협력 프로젝트 도출, 양 도시간의 핀테크 추진 정책의 정보 공유, 양 도시간의 핀테크 산업의 생태계를 상호 연계하는 협력 방안을 주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훈 의원의 제안으로 문현금융단지 내 BIFC 52층에 출범한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는 최우선 과제로 자본 시장 핀테크 전문 기술과 산업을 창출하고 육성 차별화를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기업들과 제휴해 시장 개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미 삼성페이, 애플페이와 같은 모바일 지급 결제와 같은 레드오션 핀테크가 아닌 금융 자본 시장 핀테크로 특화된 기술과 비즈니스 산업을 창출해 3년 이내에 부산을 핀테크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김정훈 의원은 “앞으로 글로벌핀테크산업 진흥센터가 차별화된 글로벌 핀테크 산업 육성으로 승부수를 띄우기를 기대하며 이를 위한 과감한 정책 개발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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