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시는 지난 5월 16일부터 5월 20일까지 실시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15일 밝혔다.
국민안전처 중앙평가반(6명)은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테러 폭발·붕괴화재 대응훈련’을 최종 중앙평가위원회의 선정결과에 따라 부산시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 것.
특히 ▲재난발생시 교통 혼잡으로 현장구조 인력 현장진입이 어려울 경우 차량이외 대안 마련 ▲가스폭발 시 중간차단 시스템 구축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재난상황 소통협업시스템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철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은 “부산시는 이번 훈련평가 결과를 통해 더욱 분발하여 재난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재난대응수칙을 보정해 나감으로써 ‘재난 없는 생활안전도시 부산’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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