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 부산시가 여권발급우대 긴급여권 도우미 등을 담은 ‘2016년도 민원서비스 혁신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통합민원시스템’구축, ‘여권 발급 우대 긴급여권 도우미시행’, ‘팝콘 DAY, 친절·미소시민 추천’등을 통해 시민소통강화와 고객감동 민원서비스를 실현할 방침이다.
공무원 고객만족 역량 강화를 위해 ‘민원접점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고객만족 역량 교육, 시정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전화친절도조사 및 주요정책에 대한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펼친다.
또한 원스톱 서비스 대상사무를 확대하고 방문 서식민원의 온라인 접수 및 처리를 점진적 추진해 시민의 시간·경제적 비용 절감과 시민불편 사항 개선 및 행정업무의 효율성 제고에 나선다.
아울러 120번 하나로 모든 시정상담이 가능하고 상수도분야는 전문상담원이 부서 연결 없이 신속·정확하게 즉결 상담이 가능토록 개선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시민의 관점에서 시민의 요구(Needs)가 행정에 적극 반영되는 혁신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행복한 부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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