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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수필가) |
왜 우리 정치가 선거에만 신경 쓰고 사는가? 평상시에는 정치가 국민을 위해서 무엇을 하고 순간만을 노리는 술수로 국민을 기만 시키는지, 그러다 보니 우리 정치는 삼류정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말로는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부르짖으며 속내는 자신들의 당리당략에만 치우치고 산다. 이것이 우리 정치의 산실이다.
우리 국회가 300석의 의석 숫자가 과반수라는 의회 통과에 지나치게 목숨을 건 정치로 변했다. 그러다 보니 나라와 국민을 위한 의정 활동보다는 자신들의 당리당략에만 치우쳐 오로지 쪽수 게임에만 연연하고 산다. 그러다 보니 지켜보는 국민들 입장에서는 정치에 환멸을 느낄 수도 있다.
오로지 정치판에 들어만 가면 변질된 여야가 상대의 입장과 나라를 위한 의회보다 오로지 자신들의 입장에만 치우쳐 국민은 안중에도 없다. 그러면서 선거 때만 되면 자신들이 모두 다 한 것처럼 위세를 부리는 것이 우습다.
어느 나라이건 그 나라의 운명은 정치가 생명인데 과연 우리나라는 그런가? 우리 국회가 하는 짓을 보면 걱정이 앞선다. 경제인들이 경제를 살리고 기업을 확장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도 국회의 협조가 필요하다. 그런데 우리 정치가 그러는가? 오히려 경제인들을 협박하여 자신들의 입장으로 권위만 남발하여 경제의 활력소를 저해시킨다.
정치가 잘못되어 나라가 망한 국가들을 우린 보고 산다. 심지어는 우리 보다 월등히 잘 살았던 나라들이 지금은 우리나라보다 더 못사는 나라로 전략하여 후진국을 면치 못하고 살고 있는 나라들이 많다. 그러나 우리가 참전에 참여해ㅆ던 나라인데도 우리와 손잡고 경제를 발전시켜 나가는 베트남을 보라. 이것은 정치의 변신이 나라와 국민을 살리는 길로 가기 때문이다.
물론 어느 나라와 나라는 영원한 적도 영원한 우방도 없다. 다만 서로 함께 잘 살려고 하는 마음이 움트면 경제는 발전해 나가기 쉽다. 그런데 정치적으로 걸림돌이 가로막고 있다면 아무리 좋은 길이 있어도 정치 때문에 특히 문호는 열리지 않는다.
이제 세계는 살아남기 위해서는 서로 평화 속에서 환경과 경제를 생각하는 국제정치가 필요하다. 이런 것을 이해하고 서로 협치하는 나라는 우방으로서 더불어 사는 나라로 변신해 간다. 그 나라와 국민들이 편하게 살 수 있는 정치가 살려낸 것이다.
우리의 이웃으로 북한의 정치는 개방을 문 닫고 아직도 공산화의 정치에 몸담고 있으니 과연 북한 주민들의 삶이 잘 살 수 있는가? 우리의 민족이라 가장 손쉽게 남한과 손을 잡는다면 북한 경제도 엄청나게 경제력이 좋아질 것이다. 그런데 폐쇄정치가 가져오는 결괴물이 과연 무엇을 세계에 보여 주는가?
배고프고 못사는 북한 주민들의 입장은 말할 수 없이 공산 정치 때문에 배고픈 사회로 전략해 있다. 이것을 보면서도 전쟁을 꿈꾸는 무서운 전략을 자신들의 입장으로만 혼란 속에서 자아실천 하는 권력자의 욕심이 국가를 망친다. 이제 북한의 최고 통치자의 결단이 우리 민족인 북한 주민을 살리는 길이다.
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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