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 ‘부산관광 미소 더하기 친절캠페인’이 오는 18일 부산 광복로에서 서병수 시장,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심정보 부산관광공사 사장, 김은숙 중구청장, 이태섭 부산관광협회장, 관광통역안내사, 부산문화관광해설사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시,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위원회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 중구청, 부산관광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2016~2018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환대 서비스 강화와 수용태세 개선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는 참가자들이 광복로 일대 골목을 청소하는 그린 캠페인, 참가자들의 친절 미소 선포식, 친절 캠페인 등으로 이뤄진다.
거리 친절 캠페인은 관광 현장에서 외국인을 만났을 때 필요한 요령과 언어를 담은 친절환대 매뉴얼북과 K-스마일 리플렛을 광복로 상가와 국제시장 등 재래시장, 부산시민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