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영호 기자] 경기 광명시가 추진하는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사업에 시민들의 높은 기대와 공감대가 확인됐다.
광명시는 지난 9월 18일부터 28일까지 시민 2천5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3%가 안양천 지방정원이 향후 국가정원으로 발전하는 데 긍정적으로 답했다고 8일 밝혔다.
또 지방정원 조성 이후 안양천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본 응답은 83%에 달했다. 기대 효과로는 ‘휴식·여가 공간 확대’ 39%, ‘아름다운 경관 및 사계절 볼거리 제공’ 38%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84%가 정원 가꾸기와 관련 행사 등에 직접 참여할 의향을 밝혀 시민참여형 정원정책에 대한 수요도 높았다.
광명시는 조사 결과를 지방정원 조성에 반영하고 편의시설과 접근성을 개선하는 한편,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안양천을 시민 휴식공간이자 국가정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안양천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원 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bkkm999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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