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직거래장터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우리 친환경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며, 동시에 친환경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판로기회를 제공하는 ‘도농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다. 
◆ ‘아울렛 방문하니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이 우수수…’이색 체험 제공
친환경자조금은 친환경농산물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다양한 품목들을 소개하여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30개 참여 농가를 모집했으며, 이 중 이천 지역의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를 우선 선발했다. 이밖에도 공식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농가들이 나서 각각 ▲양곡류 ▲채소류 ▲과실류 ▲특용작물 ▲가공식품 등 다채로운 친환경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친환경자조금은 직거래 장터 운영 간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품질 및 서비스 신뢰도 확보를 통한 판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장터 운영기간 동안 상품 품질, 원산지 관리 및 식품안전성 지도 등 참여농가 이행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더불어 직거래 장터에 소비자들이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 시식은 물론 룰렛 이벤트와 행운권 추첨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조금 위원회는 '친환경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오는 10월까지 8주동안 매주 토·일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 친환경자조금, 국내 친환경농업 구심점 역할에 집중
앞서 자조금은 친환경농가의 권익을 증진하고 판로확대를 위해 민‧관 협력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 6월엔 전국 친환경농산물 판매점과 친환경 농가, 그리고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62DAY행사를 진행했으며, 현재는 홈플러스 및 GS편의점 등 대형 유통플랫폼과 협업해 친환경농산물을 활용한 간편식을 개발 및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강용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이번 친환경농산물 직거래장터는  ‘도농상생’을 도모하며, 판로 확대를 위한 민간 협업 차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라며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구를 지키는 농부 ‘팜어스(FarmEarth)’는 국내 친환경농산물 통합 브랜드의 새 이름이며, 올해 하반기 선포식을 통해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