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오는 12월 3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합창단 초청 공연 '시네마 클래식'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영화 속 명곡을 클래식 합창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으로, ‘라라랜드’, ‘오즈의 마법사’,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사운드 오브 뮤직’ 등 다양한 OST를 국립합창단의 하모니로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국립합창단 민인기 단장이 지휘하며, 라퓨즈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 김민서 안무, 안인모 사회로 완성도를 높인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11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태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좌석은 선착순 임의 배정된다.
시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겨울밤 영화음악이 주는 감동을 시민들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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