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배진환)은 18일 오전 6시 57분 생도 동방 0.7마일 해상에서 조업 중인 소형어선 B호에 최 모씨(남)에 사람이 없다는 신고를 받고 인근 해상을 수색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인근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J호 선장이 그물을 투망중인 어선 B호에 사람이 없는 것을 발견하고 부산해경 영도 파출소 경유 부산해경 122상황실에 신고한 것이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B호는 오늘 오전 3시경 영도 하리항에서 조업차 출항했으며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정 7척, 영도파출소 순찰정 및 122구조대를 급파해 인근해역을 수색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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