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 부산시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통한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키움Ⅰ·Ⅱ 및 내일키움통장 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 중이며 희망키움통장Ⅰ.Ⅱ는 9월까지, 내일키움통장은 10월까지이다.
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생계·의료수급가구가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가구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평균 38만원(4인가구 기준)을 3년간 약 17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일하는 주거·교육수급가구 및 차상위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가입가구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1:1로 매칭해 매월 10만원을 3년까지 지원하며 3년 유지시 본인저축액에 근로장려금 360만원을 지원받아 평균 720만원(이자별도)을 받을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은 자활근로사업단에 성실히 참여해야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자가 매월 10만원(또는 5만원)을 저축하면 매출액에 대한 내일키움장려금(중앙자산키움펀드) 10만원, 내일키움수익금 최대 15만원(지역자활센터)이 지원된다. 올해부터 내일근로장려금 10만원(정부지원)이 추가 지원돼 3년 이내 취·창업시 최대 16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희망키움통장Ⅰ·Ⅱ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내일키움통장은 소속지역 자활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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