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해썹(HACCP) 멘토링 스쿨’을 운영한다.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충청지역 식품관련 6개 대학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HACCP 제도 이해와 식품안전 현장체험학습’을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식약처의 기능 및 역할 이해 ▲해썹(HACCP) 관리방법 ▲해썹(HACCP) 홍보관 견학 및 식품제조업체 현장 견학 등이다.
이와 관련해 대전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식약처 등 공직분야나 식품업체 진로를 모색하는 대학생들에게 현장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식품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해썹(HACCP) 멘토링 스쿨’을 올 하반기에도 확대해 개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식품안전 인식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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