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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흥섭)는 KTX와 부산경남지역 주요 호텔을 연계한 ‘레일텔’ 상품이 ‘편리함’과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최근 출장, 관광 등의 목적으로 부산경남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는 2016년도에 비해 약 2배 증가한 2750여 명의 고객들이 레일텔을 이용하면서 그 인기를 확실히 증명하고 있다.
KTX와 숙박을 동시에 예약할 수 있는 레일텔 상품은 왕복 KTX(서울·광명·대전↔부산)와 부산지역 대표호텔 9개, 경남지역 4개 호텔을 하나로 묶어 동시에 할인받을 수 있는 실속 상품이다.
연중 상시 운영되고 있는 레일텔 상품을 이용할 경우 KTX 운임의 최대 50%, 호텔 숙박료의 40~80%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실제 주중 서울-부산 왕복 1인이 레일텔 상품을 1박 이용할 경우 상품가는 최저 15만1400원으로, KTX 서울-부산 왕복운임(11만9600원)에 약 3만원만 더하면 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레일텔 상품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코레일톡+ 및 주요역 여행센터에서 이용일 기준 4일 전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이용일 기준 4일 전까지는 100% 환불도 가능하다.
코레일톡+에서 예약을 하는 고객들은 어플 접속 후 하단 테마특가여행→여행패키지→지역별대표상품→경상권→부산경남 레일텔 순으로 접속하면 보다 쉽게 예약할 수 있다.
레일텔 상품 예약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부산역 여행센터(051-440-2514), 마산역 여행센터(055-250-4307), 부전역 여행센터(051-440-2599), 진주역 여행센터 (055-744-7748)로 문의하면 된다.
최흥섭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합리적인 가격의 여행상품 운영으로 부산경남지역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발걸음이 보다 가벼워지기를 바란다” 며“호텔 등 지역의 다양한 관광콘텐츠와 연계한 상품 구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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