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일 커피 카페의 전경.(금정구 제공) |
금정구는 지역내 우수한 가공식품을 알리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을 통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구서IC 만남의 광장내에 카페 개설을 위한 작업을 추진해왔다.
'스마일 커피'는 맞춤훈련을 받은 장애 청년 바리스타, 제빵사 8명이 교대로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커피와 음료를 비롯한 금정 맛 브랜드 가공식품, 빵 등을 판매하게 된다.
금정구는 지난 2015년부터 스토리가 있는 음식을 개발, 발굴해 금정 맛 브랜드인 금어초코바, 금샘텐더니스, 산성꿀볼빵과 피크닉제품인 드립커피, 전병과자, 마들렌빵으로 구성된 '금정 Smile이야기'란 선물용 상품을 개발한 바 있다.
또, 올해 1월 들어 카페운영자로 낙찰받은 ㈜웨이닝코리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금정 맛 브랜드 활성화와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한 상호협력(MOU)을 체결해 커피, 제과분야의 산업발전과 장애인 인력을 양성, 지원하기로 했다.
금정구 관계자는 “이번 카페 개업을 계기로 우리 지역을 찾는 많은 내외국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명품 맛 브랜드를 널리 홍보하고 장애우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편견을 없애는 맞춤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다양한 정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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