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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세종시 아람달 농촌체험관에서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학생들이 음식만들기를 하고 있다. |
이 프로그램은 ‘희망 DAY’라는 주제로 오케스트라 공연 관람, 야외체험활동, 천연 비누 만들기 등 문화체험활동은 물론 또래집단 내 공동체 활동을 통해 사회성 향상 및 관계형성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의 종교단체, 중소기업체, 문구점의 후원으로 문화상품권과 문구 그리고 이불 등의 생필품 등 모두 200만원 상당의 물품이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김태주 세종아람센터 실장은 “이번 기부 행사로 참여 학생들의 방학 중 문화적 소외감이 어느 정도 해소 됐을 것”이라며, “정서적 지지를 아끼지 않으신 희망응원단원들에게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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