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경북 의성군은 지난 7일 의성전통시장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의성전통시장 나들이’ 행사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22일 열린 행사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했다.
시장 곳곳에서는 키다리 삐에로가 풍선과 솜사탕을 나눠 어린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 원산지 표시 위반자 압송 퍼포먼스가 펼쳐져 상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국내산 원산지 표기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계기가 됐다.
김주수 군수는 “올해 의성전통시장에서는 네 차례 문화행사가 진행돼 많은 방문객이 찾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매출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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