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대전시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지역 우수제품의 TV 홈쇼핑 방송 진출을 돕는다.
대전시에 따르면 여성기업인 농업생산자연합(주) 관계자들이 내달 1일 오후 3시 20분부터 오후 4시까지 40분간 TV 홈 쇼핑(대전채널 16번, 홈&쇼핑)에 출연해 자사 장아찌를 판매한다.
농업생산자연합은 대덕구 비래동에 위치한 여성기업으로 방송을 통해 약용작물을 가미한 약초 장아찌인 ‘산해명가’를 선보인다.
대전시 이중환 경제산업국장은 “지역의 우수한 제품들이 TV 홈 쇼핑에 많이 출연해 전국적인 히트상품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9개 기업(2013년 4개사, 2014년 5개사)의 TV 홈 쇼핑 진출을 지원해 7억 6400만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으며 특히 선숙 효소 장아찌는 매진을 기록 하는 등 중소기업중앙회에 우수사례로 전국에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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