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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에서 주민 불편사항으로 떠오른 길고양이를 포획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대덕구는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길고양이 민원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4일 구에 따르면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150두를 목표로 ‘포획활동을 통한 중성화수술(TNR사업)’을 통해 길고양이 개체 수 증가를 억제시킬 방침이다.
민병기 경제복지국장은 “길고양이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먹이 등을 줘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활주변 환경, 보건 차원에서도 신고를 통해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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