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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청 전경.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지난 6일 새벽 2시 55분경 관내 주택가 인근 노상에서 20대 남성이 술에 취해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됐다. 이날 CCTV를 관제하던 통합관제센터 요원은 이를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3시 경 음주운전 피의자가 검거됐다.
부산 남구는 CCTV 통합관제센터가 피의자의 도주 행적을 전화로 알려줘 음주운전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할 수 있도록 결정적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이에 남구청은 오는 10일 CCTV 통합관제센에서 남부경찰서 소속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자 피의자 검거에 도움을 준 관제요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남구는 올 한해 방범용 CCTV 카메라 50여 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박재범 구청장은 “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하는 총 1009대 CCTV를 통해 구 전역을 24시간 빈틈없이 모니터링 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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