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면 새마을협의회, 초복 맞아 삼계탕 나눔…취약계층 건강한 여름 응원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경북 의성군에서는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생명나눔과 이웃돌봄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이 잇따르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협의회 청년회는 지난 8일 의성군청 마당에서 '당신에게는 설렘을, 누군가에게는 생명을'을 주제로 헌혈 및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혈액 수급 안정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청년회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과 헌혈증 기부에 참여했다.
기부된 헌혈증은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가 도내 22개 시·군에서 모은 헌혈증과 함께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돼 소아암·백혈병 환아들의 치료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다.
같은 날 신평면 새마을협의회도 초복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를 열었다.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은 직접 삼계탕을 조리해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하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지역 공동체의 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새마을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생명나눔과 이웃돌봄을 실천하는 민간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단체와 협력해 생명존중 문화와 나눔 공동체가 지역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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