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중구청 전경.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중구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노인과 아동분야 등 13개 사업에 450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2016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추진에 따른 것. 서비스이용 신청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를 원칙으로 적용하고 노인과 장애인 대상사업의 경우에는 140%까지 적용한다.
노인분야는 돌봄여행서비스와 취약계층 세탁서비스 등이고 아동·청소년분야는 직업체험프로그램과 청소년 동기부여서비스 등이며 장애인분야는 장애가정지원서비스 등이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주민의 복지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시행하는 것으로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이용권(바우처)을 통해 서비스 이용비용의 일정액을 지원한다.
박용갑 구청장은 “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아 삶에 활력소가 되길 희망한다”며 “맞춤형 복지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