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디지털 팬 경험 창출한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인정받아
새로운 디지털 팬 경험을 가능케 하는 글로벌 기술 기업 키스위(Kieswe)가 미국 경제 전문매체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의 ‘2021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The World's Most Innovative Companies 2021)'에 선정됐다.
패스트 컴퍼니는 지난 한 해 위기 속에서도 놀라운 회복력을 보이고, 도전적인 상황에서도 오히려 영향력을 확대한 기업들을 ‘2021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선정했다. 이 리스트에 오른 29개 국가/지역의 463개 기업들은 생존에 그치지 않고, 해당 산업은 물론 문화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치며 번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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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WE 로고 |
키스위는 지난 18개월 동안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음악인, 공연가, 스포츠 리그 및 방송사들을 대상으로 전례 없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소비자를 위한 라이브 이벤트를 새롭게 만들어 내는 데 도움을 주었다. 키스위는 11차례나 특허받은 기술을 활용하여 그래미 어워드 후보인 방탄소년단과 함께 2회 연속 온라인 콘서트를 진행했다.
또한, 미국 PGA 투어를 사상 최초로 18명의 해설자와 9개 스트리밍 링크를 통해 트위터에서 멀티캐스트로 진행했으며, 권위 있는 사이클 경기 ‘투어 오브 플랜더스(Tour of Flanders)’를 가상현실 대회로 진행하는 데 일조했다.
클라우드 기반의 영상 플랫폼 기업인 키스위는 원격 라이브 영상 제작과 멀티뷰 글로벌 스트리밍, 관객 인터랙티브 기능을 제공해 팬들로 하여금 좋아하는 아티스트, 공연가 또는 스포츠 팀과 연결돼 있고, 자신들이 소중하게 여겨지며, 보여지고 있다는 느낌을 갖도록 세계적 수준의 팬 경험을 창출하고 있다.
키스위는 최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전 세계 관객들에게 몰입감 있는 콘서트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베뉴라이브(VenewLive)를 출범시켰다. 키스위의 혁신적인 멀티뷰, 그리고 팬들을 관여시키는 기술을 기반으로 아티스트는 베뉴라이브를 통해 창의적이면서도 진정성 있는 방식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고, 팬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
키스위의 마이크 샤벨 CEO는 “키스위가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의 하나로 인정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우리는 ‘전 세계 디지털 팬 경험 시장’을 규정해 나가면서 계속 신기원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빗 리드스키(David Lidsky) 패스트 컴퍼니 부편집장은 “이 리스트에 오른 회사들은 전례 없는 도전의 시간이었던 지난 1년 동안 위기에 직면해 두려움을 모르는 담대함과 기지, 그리고 창의력을 발휘했다”라고 평가했다.
[로컬세계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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