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농협 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왼쪽에서 2번째), 한성식 노조위원장(왼쪽에서 1번째) 등이 화훼 소비촉진을 위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장미꽃, 시클라멘 화분을 나눠주고 있다.(서울농협 제공)

농협(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화훼류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1테이블 1플라워' 캠페인을 벌였다.

1일 농협 서울지역본부 로비에서 이대엽본부장과 이석용 영업본부장, 한성식 노조위원장 등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장미꽃, 시클라멘 화분을 나눠주며, '1테이블 1플라워' 운동과 더불어 생일, 발렌타인데이 등 기념일에 가족·친구·연인에게 꽃과 함께 사랑의 마음을 전해 화훼류 소비촉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대엽 서울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졸업식 등 비대면 행사가 확산돼 화훼농가의 어려움이 그 어느 때 보다 크다”며 “서울농협은 앞으로 1테이블 1플라워 운동과 더불어, 농협 신용점포 내방고객을 대상으로 꽃 나눔 행사를 지속 전개해 시름에 젖은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소비촉진 운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